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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인트 미렌 F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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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글래스고 근교에 있는 렌프루셔 페이즐리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축구 구단.
2. 역사[편집]
19세기 후반 크리켓, 럭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를 다루는 구단으로 창단된 이후, 1877년 축구의 인기가 높아지자 축구 팀 역시 창설하게 된다. 구단명은 아일랜드의 수도자 세인트 미렌(Saint Mirren, 565~620)에서 따왔으며, 1900년대 이후 현재까지 하양/검정 줄무늬 옷을 유니폼으로 사용 중이다.[1]
1890년 처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 출범할 때 부터 세인트 미렌은 창립 멤버로써 참가하였고, 1926년에는 스코티시 컵 우승을 하게 되면서 팀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추가하기도 했다. 1979-80 시즌에는 리그에서 3위를 기록, 구단 역사 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회에 진출하기도 했다.
현재까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중하위권을 자주 오가는 팀으로, 21세기 들어서도 두 차례[2] 스코티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바 있으나 얼마 안 있어 다시 승격하는 등 1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클럽이다.
세인트 미렌의 최대 라이벌 팀은 현재 스코티시 챔피언십 소속인 그리녹 모턴 FC으로, 렌프루셔 주(Renfrewshire)[3] 의 가장 큰 두 구단이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다. 또한 2014년 까지 세인트 미렌과 그리녹 모턴, 예선을 거친 지역 아마추어 2개 팀 끼리 매년 개최하는 렌프루셔 컵(Renfrewshire Cup)을 개최하기도 했으며, 가장 마지막 대회였던 2014-15 시즌에는 세인트 미렌이 우승컵을 차지했다.
3. 스쿼드[편집]
4. 같이 보기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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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단 19세기에는 빨강/파랑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고 한다.[2] 2000-01 시즌, 2014-15 시즌[3] 현재 세인트 미렌은 렌프루셔에 속해 있고, 그리녹 모턴은 인버클라이드에 속해 있다.